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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습관의 중요성카테고리 없음 2019. 5. 26. 15:00
"멍때린다"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입니다. 멍때릴 수 있다는 것은 주위와 단절될정도로 생각의 늪에 빠진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순수하게 멍을 때린다면 그것은 생각이 없는 상태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들의 사람들 눈에 관찰되는 멍때리는 모습은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과정중에 있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중에 단 10분. 아니 5분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 치이고 일락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도 있겠지만 이 5분-10분은 후에 굉장한 나비효과를 나을 수도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한사람일 수록 그 사람이 색의 짙어지고 고유한 매력을 갖게된다'라는 말입니다. 흔히들 우리가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는 언제 일까요?
다른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존재할 때 우리는 매력을 느끼지 않나요?
사람들은 모두 다르고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개성'은 '생각의 늪'에 잠겨있는 시간에 더 빠르게 성장합니다.
스스로 대화를 많이 해보았다는 것은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닥칠때 나의 행동패턴과 그 사건에 대한 생각이나 견해를 보다 확실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게됩니다. 세상에 자신을 아는 것 만큼 어려운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많이 알면 알수록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만큼 기회비용을 아끼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생각하는 습관은 '인성'을 확립해나아가는 길이되기도합니다.
생각은 보통 오늘하루 있었던 일을 되짚는 등 과거를 회상하기도하지만 이것이 맞다/아니다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 대부분입니다. 즉, 옳고 그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판가름해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내 행동이 나을 결과 또한 알고 있고 이러한 사람은 '신중함'을 겸비한 사람이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줍니다.
개성과 매력,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하루에 5분-10분 생각하는 습관이 낳는 나비효과라면 충분히 길러볼만한 습관이 아닐까요?